그런데 문제가 있다. 스틸이미지 한장의 듀레이션 즉 보여지는 시간이 너무 길다. 기본으로 5초정도 잡히는 것 같다. 이 듀레이션을 변경할려면 어떻게 하지? 일괄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타임라인의 모든 사진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자. Change Clip duration… 이라고 있다.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으로 변경해 주자. 3초 정도로 변경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있다. 원래 5초였던 듀레이션을 3초면 변경하고 보니 각 이미지들 사이에 여백이 생긴다. 이런 … 서너장이면 마우스로 끌어다가 붙이면 되지만 수백장이면?켁? 100퍼센트 완벽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나마 좀 쉬운거는 중간 사이 여백을 선택하고 삭제(del 키)해주면 알아서 달라 붙는다. 저 여백을 ripple이라고 하나 보다. 암튼 모든 이미지들을 순서대로 붙여서 나열해 주자.
각각의 사진간에 전환이 될 효과로 비디오 트랜지션을 선택하고 Dip To color Dissolve를 적용해 주자. 이걸 일일히 끌어다가 적용하기는 귀찮다. 적용할 이미지들 모두 선택하고 해당 트랜지션을 마우스 우클릭하자.
팝업메뉴에서 Add to Selected Points and Clips를 선택해 주자. 그러면 모든 사진들 사이에 동일한 트랜지션이 적용된다. 트랜지션의 진행 시간을 조정할고 싶다면 해당 트랜지션을 선택하고 시간을 변경해 주면 된다.
사진이 바뀔때 마다 셔터음도 넣어 주자. 은근 이거 노가다이다.
사진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다. ㅋ 영상 앞뒤로 타이틀과 제작자를 넣어 주자. 중간에 사진마다 사진제목이나 사진의 애니메이션은 각자의 입맛대로 변경해 주면 될듯 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전체 배경음악을 깔아 주자.
렌더링을 걸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