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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9

다빈치 리졸브(37) : 칼라 그레이딩 Orange & Teal(주황색과 청록색)

흔히 블록버스터 영화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중에 ‘Orange & Teal-주황과 청록’이라는 게 있다. 이것은 청록 톤은 그림자 영역에 넣고 주황색은 하이라이트에 넣어 주어 보색대비로 영상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스킨톤은 오렌지 스펙트럼에서 처리해 주고 그외 배경과 그림자 영역은 청록색으로 처리해 주면 인물이 돋보이는 생생한 결과를 가져 온다. 그러니까 조리개 심도나 빛으로 주요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 하는게 아니라 색상으로 분리해 준다는 것이다. 두 색상이 극적인 보색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은 흐릿하고 플랫한 영상을 깊이 있는 톤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이것은 단지 영상에만 해당되는것은 아니고 사진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원리이다. 하지만 너무 흔히 볼수 있어서 개성없는 식상함을 줄 수 있어 과도한 사용은 역효과를 줄 수도 있을것 같다. 어쨌든 한번 예제를 만들어 보기로 하자.


먼저 이것을 라이트룸에서 보정해 보기로 하자.
이미지 049이미지 050이미지 051
이미지 052이미지 053
Hue에서 Blue와 Red를 그림과 같이 해주는것을 기본 시작으로 하자. 그리고 커브도 그림과 같이 수정하자. 예제는 극단적으로 설정한 경우이고 보정하려는 사진에 따라 수치를 조정하고 다른 기본 보정도 곁들여 주면 된다. 보정이라는게 작업장의 감이지 절대적인 수치라는게 없는 것이니깐…
음~ 일일히 해봐야 하나? 그래서 찾아 봤다. 미리 고수들이 만들어 놓은 프리셋들이 있다.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해 보자.
https://www.photoshoptutorials.ws/downloads/lightroom-presets/8-free-orange-teal-lightroom-presets-luts/
이미지 054
뭐 비슷하게 나오는것 같다. 이제 다빈치 리졸브에서도 해보자. 다운로드 받은 LUT폴더를 다빈치 리졸브의 LUT폴더에 복사해 넣어 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간단히 적용시키고 추가적인 보정을 해 주면 된다. 렌더링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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